추운 겨울, 칼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날씨 속에서 생각나는 그 맛! 바로 시원하고 아삭한 동치미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입안을 시원하게 정복할, 옛날 방식 그대로의 동치미 담그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할머니,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하여 겨울철 최고의 별미를 직접 만들어보세요!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함과 아삭함에 놀라실 겁니다.
옥이의 레시피: 옛날 동치미 담그기 완벽 정복!
옥이표 동치미 레시피는 정확한 계량과 국산 천일염 사용이 핵심입니다.
단순히 레시피를 따라 하는 것 이상으로, 재료 선정부터 숙성 과정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옥이의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동치미용 무는 일반 무보다 작은 '달랑무'를 사용해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무 7개와 갓, 쪽파, 무청(각각 한 줌 정도)을 준비하고, 사과 1개, 배 1개, 마늘 15개, 생강 5개(마늘 크기), 고추씨 1/2컵, 대파 흰 부분 1개, 삭힌 고추 12개를 준비합니다.
무는 껍질을 다 벗기지 말고 더러운 부분만 제거하고, 세로로 이등분한 후 찬물로 헹궈 굵은 소금에 골고루 묻혀 5시간 정도 절여줍니다.
이렇게 반절 절단 후 절이면 5시간 만에 충분히 절여져 시원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마늘, 생강, 배, 사과, 대파, 고추씨는 면보에 넣어 묶어줍니다.
삭힌 고추는 칼칼한 맛을 위해 추가로 넣어도 좋습니다.
소금은 국산 천일염을 사용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물 5L에 천일염 1컵을 넣어 녹인 후 면보로 걸러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물은 정수된 물이나 생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절인 무는 찬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갓, 쪽파, 무청도 천일염 1/4컵으로 30분간 절여 찬물에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깨끗한 항아리에 면보를 깔고 절인 갓, 쪽파, 무청, 삭힌 고추, 절인 무를 차곡차곡 담고, 소금물을 부은 후 무가 뜨지 않도록 무거운 돌이나 그릇으로 눌러줍니다.
두꺼운 비닐로 밀봉하고 고무줄로 묶은 후 항아리 뚜껑을 닫고 상온에서 220일 정도 숙성시키면 완성입니다.
노란 장미네 레시피: 톡쏘는 김장 동치미
노란 장미네는 천수무를 사용하여 동치미를 담갔습니다.
천수무는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동치미에 적합하며, 크기가 작은 것을 골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는 껍질째 사용하고, 굵은 무청은 제거합니다.
천일염 2/3컵으로 무를 절이고, 쪽파 200g, 마늘 10톨, 생강 2톨, 삭힌 고추 10개, 다시마 1장, 사과 1개, 배 반 개, 대추 한 줌을 넣습니다.
찹쌀풀을 아주 연하게 쑤어 천일염을 넣고 풀어주고, 스테비아로 간을 맞춥니다.
물은 재료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붓고, 내용물이 뜨지 않도록 접시로 눌러줍니다.
베란다에서 보름 정도 숙성시켰고, 발효가 잘 되어 아삭하고 톡 쏘는 맛이 특징입니다.
국물이 짜면 생수를 타서 먹고, 얼음을 넣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천수무의 아삭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시어머니표 레시피: 옛날 방식 그대로의 깔끔한 동치미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옛날 방식의 동치미 레시피는 인위적인 단맛 없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입니다.
무 8개, 배추 7포기, 생강 500g, 마늘 500g, 양파 2개, 파 1단, 배 4개, 붉은 고추, 파란 고추, 고추씨 한 줌, 갓 약간, 미나리 약간, 소금을 사용합니다.
생강과 마늘은 얇게 썰고, 양파, 고추, 파는 적당히 썰어 준비합니다.
배는 4등분하여 씨를 제거하고 껍질째 사용합니다.
망사에 마늘, 생강, 양파, 고추, 파, 고추씨를 넣어 항아리에 넣어줍니다.
무와 배추는 미리 하루 전에 소금에 절여 씻어 준비합니다.
항아리에 무를 넣고 소금을 뿌린 후, 절인 배추를 차곡차곡 넣고, 양념 주머니를 넣어 양념이 잘 우러나도록 합니다.
갓과 미나리는 물에 띄워 넣습니다.
맥반석을 맨 위에 놓고 물을 가득 채워줍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맛이 들고, 맥반석에서 좋은 성분이 우러나 더욱 맛있는 동치미가 됩니다.
한눈에 보기
| 옥이 레시피 | 다발무, 갓, 쪽파, 무청, 사과, 배, 마늘, 생강, 고추씨, 삭힌 고추 | 정확한 계량, 국산 천일염 사용, 아삭한 식감 | 상온 2-3일, 냉장 15-20일 |
| 노란 장미네 | 천수무, 쪽파, 마늘, 생강, 삭힌 고추, 다시마, 사과, 배, 대추, 찹쌀풀, 스테비아 | 천수무 사용, 톡 쏘는 맛, 찹쌀풀 사용 | 보름 정도 |
| 시어머니표 | 무, 배추, 생강, 마늘, 양파, 파, 배, 고추, 고추씨, 갓, 미나리 | 옛날 방식, 깔끔하고 시원한 맛, 맥반석 사용 | 일주일 정도 |
레시피 주요 재료 특징 숙성 기간
마무리: 겨울철 별미, 옛날 동치미 담그기에 도전하세요!
오늘은 세 가지 다른 레시피로 옛날 동치미 담그는 법을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각 레시피마다 특징이 있으니,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레시피를 선택하여 직접 만들어보세요!
아삭한 무의 식감과 시원한 국물은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맛있는 동치미 담그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김치 담그기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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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Q1. 삭힌 고추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1. 삭힌 고추 대신 청양고추나 붉은 고추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혹은 김장철 재래시장에서 판매하는 삭힌 고추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2. 동치미 무는 어떤 종류를 사용하는 것이 좋나요?
A2. 동치미에는 크기가 작고 단단한 '달랑무' 또는 동치미용 다발무를 사용하는 것이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 일반적인 큰 무를 사용할 경우, 무의 크기에 따라 반 또는 4등분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3. 동치미가 너무 짜거나 싱거울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3. 동치미 국물이 너무 짜다면 생수 또는 정수된 물을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세요. 싱거울 경우에는 소금물을 추가하여 간을 맞추면 됩니다. 맛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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